육지에 사는 동물 가운데 세 번째로 큰 하마
코끼리와 코뿔소 다음으로 큰 동물, 하마 커다란 야생 하마는 몸무게가 2,50kg 이상 나간다. 하마는 아프리카 중부, 남부, 서부에 서식한다. '하마'라는 말은 '강에 사는 말'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. 그러나 하마는 말보다는 돼지와 더 가깝다. 하마는 몸이 큰 종과 작은 종 두 종류가 있는데, 작은 종은 난쟁이하마라고 하며 하마보다 몸집이 훨씬 작고 희귀하다. 큰 원통 모양의 몸통에 짧은 다리, 커다란 머리를 가진다. 몸무게는 1,100~1,400kg이며, 어깨 높이가 1.5m이다. 몸길이는 55m의 꼬리를 빼고도 약 4~5m 정도 된다. 각 발에는 물갈퀴가 달린 발가락이 4개씩 잇다. 하마의 눈은 머리에서 튀어나와 있다. 귀, 눈, 콧구멍은 하마가 물 밑에 있을 때도 보고, 듣고, 숨 쉴 수 있는 곳..
2022. 9. 20.